스타메이커 박명수, 데이식스 영케이 영입 시도 “유재석보단 내가 더 인간적” (사당귀)

입력 2024-04-14 13: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제공|KBS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명수가 ‘박라인’ 1호 멤버로 데이식스 영케이를 낙점한다.

오늘(14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박명수는 최근 창단한 박라인의 1호 멤버로 데이식스 영케이를 발탁, 본격적인 영입에 나선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명수는 영케이를 보자마자 “네가 제일 잘 나가는 아이지?”라며 영업용 미소와 함께 즉석에서 데이식스의 노래를 열창하는가 하면, 영케이의 옆자리를 사수하며 대놓고 호감을 드러낸다. 급기야 박명수는 영케이가 아이돌 저작권수 4위라는 것을 듣자마자 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기 위해 “나랑 같이 있으면 순간은 즐거워”, “유재석 보다 내가 더 인간미 있어”라며 매력 어필에 박차를 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런 박명수의 마음을 아는 듯 모르는 듯 영케이는 “’놀면 뭐하니’에 나왔을 때 재석이 형이 잘 챙겨주셨다”라며 유재석과의 돈독한 관계를 드러내는 등 유재석과 박명수 사이에서 은근히 줄타기하며 박명수의 애간장을 태운다고. 과연 박명수는 ‘대세 of 대세’ 영케이를 박라인 1호 멤버로 영입할 수 있을지 그의 선택에 궁금증이 쏠린다.

또 박명수는 “진짜 예뻐했다”라며 남창희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박명수는 “내가 남창희를 키웠다”라고 주장하자, 남창희는 “제가 재석이 형이랑 예능할 때 형은 겉절이였잖아요”라고 전면 부인하며 유라인임을 강조한다고. 이에 박명수가 “내가 널 키우고 재석이가 날 키웠다”라며 은근슬쩍 유라인에 묻어가려고 해 보는 이를 포복절도하게 했다는 후문. 박명수는 영케이에 이어 남창희까지 박라인으로 만들 수 있을지 ‘사당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