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서원 전역, 아내 엄현경-아들 품으로…아빠로서 제2막 [DA:투데이]

입력 2024-05-21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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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원 전역, 아내 엄현경-아들 품으로…아빠로서 제2막 [DA:투데이]

배우 차서원(33·이창엽)이 오늘(21일) 전역한다.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아내 엄현경과 아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지난 2022년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차서원. 그는 군 복무 도중인 지난해 6월 배우 엄현경과의 열애와 혼전임신을 알렸다. tvN ‘청일전자 미쓰리’(2019)에 함께 출연했던 두 사람은 MBC ‘두 번째 남편’(2021)에서 재회했다. 해피엔딩을 맞은 드라마 속 러브라인처럼 현실에서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차서원은 이후 상근 예비역으로 전환했고 엄현경은 지난해 10월 아들을 출산했다. 엄현경은 출산한 지 약 반년 만에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으로 복귀했다. 그는 이달초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남편(차서원)은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주고 있다”고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차서원은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데뷔했다. KBS2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두 번째 남편’으로 2021년 MBC 연기대상 일일연속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낭만 가득한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BL 웹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으로도 크게 주목 받았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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