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김희철 훈연멸치 위력 체험 “역사 바꿀 듯” 극찬

입력 2020-01-23 2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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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김희철 훈연멸치 위력 체험 “역사 바꿀 듯” 극찬

김희철이 백종원이 개발한 훈연멸치의 위력을 체험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여수 특산물인 멸치를 활용한 훈연멸치를 만든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대멸치를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말에 국수 육수에 쓰이는 가다랑어포를 대신한 훈연 멸치 제조에 들어갔다. 그는 우여곡절 끝 훈연 멸치 제조에 성공, 유명 호텔 주방장으로부터 극찬을 이끌어 냈다.

이런 가운데 백종원은 훈연 멸치로 우린 육수를 활용, 가락국수를 만들어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에게 먹였다.

먼저 양세형은 “가다랑어포를 넣지 않아도 그 맛이 난다”며 놀라워했고 김희철 역시 “이건 역사를 바꿀 것 같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또한 여름용 메밀국수를 시식 후 “다른 건 몰라도 내게 메밀은 전문이다. 그런데 그 가다랑어포 맛이 난다. 우리가 멸치로 만들었다고 말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모를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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