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결혼생각, 김완선 “살아보니 결혼 안 하길 잘했단 생각”

입력 2020-01-28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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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결혼생각, 김완선 “살아보니 결혼 안 하길 잘했단 생각”

김완선이 결혼 생각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김완선과 김범룡,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김완선에게 “연애 자체에 관심이 없냐”고 물었다. 김완선은 “내가 지금까지 했던 일 중 가장 잘한 일이 결혼을 하지 않은 것인 것 같다”고 결혼 생각을 이야기했다.


김완선은 “결혼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나는 결혼 생활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닌 것 같다”며 “어릴 때는 제가 그런 걸 할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살아보니 안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했다면 다른 사람 인생을 불행하게 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더라”고 전했다.

김완선은 또 마지막 연애는 언제냐는 질문에 “한참됐다. 10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헤어진 계기에 대해서는 “내가 그만 만나자고 했다. 조그마한 걸로 싸우는 것이 계속 반복됐다. 똑같은 이유로. 그만해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김완선은 이후 작은 설렘도 없었냐는 질문에 “오히려 내가 마음의 문을 닫은 것 같다. 연애나 이런 것은 나와는 안 맞으니까 생각도 하지 말자 싶었다. 그렇게 사니까 편하다”며 “내가 일도 많이 하는 편이고, 연애하면 쉬는 날 쉬지도 못하고 꾸미고 나가야 하지 않나. 그거 할 자신이 없다”고 비혼, 비연애주의자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김수미가 “같은 동료 중에 설렜던 사람은 없었나”라고 묻자, 김완선은 “없었다”고 답했다. 김완선은 SBS ‘불타는 청춘’에서 있었던 김광규와의 러브라인을 언급하며 “광규오빠는 철모 안에 내 사진을 붙였다고 하더라. 예전에 팬이었다고 말했지 나에게 대시를 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또 이날 김완선은 과거 방송 출연 정지를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섹시한 눈빛 때문에 방송 정지 출연 정지를 당한 적이 있었다고.

김완선은 “처음 데뷔했을 때 터틀넥에 발목까지 오는 바지와 무릎까지 오는 재킷과 금 목걸이를 하고 노래한 적이 있는데, 그 방송이 나가고 나서 6개월 정도 방송 금지를 받았다”며 “이유가 너무 야하다는 거였다. 다 가린 상태였는데 ‘뭐가 야하다는 거지?’ 했다. 얼굴이 야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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