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니스트-어느 카메라맨의 고백’ 개봉 잠정 연기 결정

입력 2020-02-25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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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피니스트-어느 카메라맨의 고백’이 개봉 일정을 변경했다고 알렸다.

‘알피니스트-어느 카메라맨의 고백’ 측은 25일 “2월 27일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알피니스트-어느 카메라의 고백’이 개봉 일정을 잠정 연기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 급속 확산으로 인해 감염병 위기 경보 ‘심각’ 발령인 상황에서 추가적인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위와 같은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이 조속히 호전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알피니스트 - 어느 카메라맨의 고백’은 대한민국 산악영화의 대표적인 촬영 감독으로 알려진 고(故) 임일진 감독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4차례의 히말라야 원정에 참여하면서 함께 했던 사람들의 진짜 모습과 내면의 이야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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