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유해진, 코로나19 확산 위기 극복에 5000만원 기탁

입력 2020-02-27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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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극복에 나섰다.

유해진은 27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그 피해를 극복하는 데 써 달라며 5000만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유해진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 모든 국민이 하루 속히 이를 이겨낼 수 힘을 보태자며 이 같이 손길을 내밀었다.

유해진에 앞서 송강호를 비롯해 배우 정우성, 김혜수, 주지훈, 박보영, 공유, 김우빈, 신민아, 김소연, 박해진, 이시영, 방송인 강호동과 김혜은, 가수 김종국, 혜리, 수지,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 등 연예인들이 각 NGO 등을 통해 성금을 기탁하거나 마스크 등 방역용품을 건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한 관계자는 이날 “연예스타들이 건네는 도움이 이번 위기를 이겨내는 또 하나의 힘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은 선한 영향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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