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대구 전 지역 임시 휴업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입력 2020-02-27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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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에 있는 CGV 전 지점이 임시 휴업한다.

CGV 측은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고객님과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CGV 대구 지역 전 지점의 운영을 임시 중단하고자 한다”고 공지했다.

사진출처=CGV 홈페이지 고객센터


임시 휴업을 하는 곳은 CGV 대구, 대구수성, 대구스타디움, 대구아카데미, 대구월성, 대구이시아, 대구칠곡, 대구한일 등 전 지점이 대상이다. 28일부터 잠정적으로 운영이 중단되며 사전 예매한 티켓은 자동 취소된다.

CGV 측은 “추후 영업 재개일이 결정되는 대로 공지하겠다”며 “고객님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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