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비상사태”…환장파티 ‘아받대’ 21일 첫 공개

입력 2021-05-18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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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약칭 '아받대')에서 하이라이트 영상과 입짧은 햇님의 영상을 공개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약칭 '놀토')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아받대'가 21일 금요일 첫 공개를 앞둔 가운데 먼저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첫 화에서 펼쳐질 ‘꿀잼’ 현장을 엿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은혁, 이진호, 재재, 라비, 카이, 이미주, 이장준, 부승관, 최예나의 9인 9색 아이돌들이 총출동한다. 그러나 곧바로 동공지진을 부르는 선택판들의 연속에 9명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특단의 조치인 '다수결 지옥'이 오픈된다고. 급기야 붐이 "비상사태입니다!"라며 '놀토' 4년차 MC 인생에 최대 위기가 닥쳤음을 선언, 카이 역시 "입도 못 뗐습니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오답 행렬'이 펼쳐질 아이돌 버전 '도플갱어 퀴즈'를 비롯해 무대를 뒤집어 놓을 격이 다른 퍼포먼스까지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아받대'만의 유쾌한 재미를 예고한다.
그런 가운데 도레미 군단이 받아쓰기에 실패할 때마다 행복한 먹방을 선보일 입짧은 햇님은 영상을 통해 '아받대' 녹화 후기를 밝혔다.

입짧은 햇님은 '아받대'의 첫 인상에 대해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굉장히 흥분된 상태였다.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상황이 굉장히 많았다”고 했다. 또한 자신을 굶게 할 것 같은 멤버를 묻는 질문에는 "빨간머리를 하신 유명한 분이 강력하실 것 같다. 주목해야 할 멤버"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아받대'는 틀을 깨는, '놀토'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다. 저도 춤을 되게 많이 췄을 정도로 흥겨운 분위기였다. 5월 21일 티빙에서 꼭 보시길 바란다"고 깨알 같이 홍보했다.

'아받대'는 21일 금요일 첫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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