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슬랩이라는 특이한 소재로 학원 판타지 로맨스을 다룬 웹 영화 ‘3.5교시’ OST 마지막 주자로 아리트가 나섰다.
‘너의 이름만 불러봐도’는 싱어송라이터 보네(vvonne)가 작사, 작곡, 편곡을 한 작품으로 섬세하면서도 담담한 피아노 선율을 기반으로 웅장한 오케스트라 소리가 더했으며, 아리트의 애틋한 소녀 감성 보컬이 어우러져 아련하고 애틋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웹영화 ‘3.5’ 제작진은 “슬픈 멜로디에 아리트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감성이 담긴 보컬이 심금을 울려 주목받기 충분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한편 가수 아리트가 부른 ‘너의 이름만 불러봐도’는 27일(오늘) 정오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을 통해 공개됐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