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아저씨 온다…브래드 피트, 19일 대면 레드카펫 [공식]

입력 2022-08-12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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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아저씨 온다…브래드 피트, 19일 대면 레드카펫 [공식]

영화 ‘불릿 트레인’의 브래드 피트가 애런 테일러 존슨와 다음주 내한한다. 오는 19일은 한국 팬들과 함께 하는 ‘불릿 트레인 데이’이 될 전망이다.

‘불릿 트레인’ 팀은 8월 19일(금)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같은 날 오후 6시 15분부터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레드카펫을 개최한다. 레드카펫은 네이버 NOW를 통해서 단독 생중계 될 예정이다. 레드카펫이 끝난 후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은 CGV 용산아이파크몰 IMAX관, 4관에서 무대인사를 가질 예정이다.

브래드 피트는 8년 만의 4번째 한국 방문이자 팬데믹 이후 첫 방문이라 더욱 뜻 깊다. 평소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던 브래드 피트는 직접 스케쥴을 조정하며 이번 내한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를 내비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브래드 피트와 함께 하는 애런 테일러 존슨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테넷’,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등으로 친숙한 배우. ‘불릿 트레인’에서 ‘레이디버그’와 대적하는 쌍둥이 킬러 중 ‘탠저린’ 역을 맡아 브래드 피트와의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다. 또한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마블의 오리지널 안티 히어로 ‘크레이븐 더 헌터’의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이 생애 첫 내한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영화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24일(수)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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