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영철 “오늘 집에 가지 맙시다”…위대한 돌싱들 (나는 솔로)

입력 2022-10-0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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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PLUS, ENA PLAY

SBS PLUS와 ENA PLAY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가 12일(수) 방송을 앞두고 커플 탄생 결과를 예감케 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영철은 “오늘 집에 가지 맙시다”라고 누군가에게 도발적인 돌직구를 날리고 현숙은 상철에게 “사실은 상상을 안 해보진 않았다”라고 로맨스 여지를 남기며 “이 사람이 진짜 나의 배우자라면?”이라고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영철과 균열이 생긴 영자는 “제가 입장을 어떻게 취하면 되는 건가요?”라고 마음이 떠난 듯한 영철의 속을 떠본다. 옥순에게 직진하던 영식은 갑자기 영숙 앞에서 눈물을 터뜨린 뒤, “내가 여자한테 눈물 보인 적이 없어. 태어나서 한 번도 없어”라고 아픈 속내를 고백한다.

잠시 후, “‘솔로나라 10번지’ 선택 들어가겠습니다”라는 제작진의 말과 함께 돌싱 10기 솔로남들은 거침없이 수영장에 몸을 던져, 물살을 가른다. 상철은 성큼성큼 수영장을 걸어가고, 영식은 화려한 자유형으로 수영 실력을 과시한다.

이어 돌싱들 선택에 과몰입하던 3MC는 초특급 반전을 목격한 듯 경악한다. 이이경 역시 믿을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이고 송해나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는다. 데프콘은 만세 삼창을 하듯 두 손을 뻗고 “돌싱들 진짜 위대합니다”라고 해 ‘솔로나라 10번지’의 역대급 데이트 매칭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는 12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 ENA PLAY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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