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12월 13일 입대…경기 연천 신병교육대 입소 [종합]

입력 2022-11-24 1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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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12월 13일 입대…경기 연천 신병교육대 입소 [종합]

방탄소년단 진이 내달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그룹 내 첫 주자로 ‘군백기(군대 공백기)’를 보낸다.

24일 업계 등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12월 13일 경기 연천에 위치한 모 무대 사단으로 입소한다. 그는 해당 사단의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진은 지난 13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12월 최전방으로 입소한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1992년생인 진은 2018년 방탄소년단 그룹으로 화관문화훈장을 수상, 병역법 개정에 따라 만 30세까지 입대를 연기할 수 있었다. 따라서 올해 연말까지 입대를 미룰 수 있었다.

2020년부터 입대 시기를 고민해온 진은 올해 4월 그래미 시상식을 마친 후 5~6월께 여름에 입대하려 했다. 하지만 10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일정이 생기면서 입대 시기를 그 이후로 연기했다. 10월말에는 첫 솔로 앨범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을 발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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