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호르몬 영향인가…녹화중 눈물 ‘발칵’ (복면가왕)

입력 2024-03-29 15: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BC '복면가왕' 김구라가 눈물을 흘린다.

31일 '복면가왕'에선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의 6연승 도전 무대가 공개된다.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지난주에 이어 ‘천재 작곡가’ 김형석, ‘4연승 가왕 1급 특수요원’ 김종서, ‘4연승 가왕 미다스의 손’ DK, ‘보컬의 교과서’ 임한별, ‘초대 가왕 황금락카 두 통 썼네’ 루나, ‘미녀 개그우먼’ 심진화, ‘재치 만점 아나운서’ 김환, ‘인간 비타민’ 츄가 출연한다.

영혼을 울리는 강력한 록 스피릿으로 5연승 가왕에 오른 ‘희로애락도 락이다’는 6연승에 도전한다. 그동안 방어전마다 자신만의 희로애락 감성을 녹여낸 무대로 판정단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왕좌를 지켜낸 그녀가 6연승을 달성하기 위해 어떤 무대를 준비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특히 '복면가왕' 냉철의 아이콘이자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김구라가 녹화 도중 눈물을 보인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김구라가 눈시울을 붉혀 판정단 석이 발칵 뒤집힌다. 좀처럼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던 그가 눈시울을 붉히자 녹화장이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2라운드 무대부터 가왕전 무대만큼 손에 땀을 쥐는 강력한 무대가 펼쳐진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김형석은 “2라운드부터 가왕전을 방불케 하는 강렬한 무대였다”라며 감탄한다. 절대음감에 가까운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복면 가수에게 판정단의 칭찬 세례가 쏟아진다.

'복면가왕'은 오는 31일 오후 5시 55분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