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초등학생 대상 ‘1인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교육 과정 모집

입력 2024-04-18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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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크리에이티브’ 홍보포스터

내달 9일 개강, 4회기 과정 진행…초등 3~6학년 15명 모집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내달 9일부터 본리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크리에이티브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본리도서관에서 주관한는 이번 교육은 ‘손바닥 안에서 펼쳐지는 나만의 크리에이티브’로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16:30~18:30) 2시간씩 총 4회 운영한다.

참가신청 대상은 달서구 초등학생 3~6학년 15명이며, 이달 22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학생들이 영상편집과 콘텐츠 제작 기술을 익혀 자신만의 영상물을 창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있다.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개인 스마트폰이 필수 준비물이며,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 잘하는 방법, 스토리보드 기획하기, 영상편집 기법 활용, 유튜브 숏츠 영상 만들기 등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인 디지털네이티브 세대 어린이들이 올바른 영상 활용 및 제작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창의 역량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평생교육과 본리도서관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스포츠동아(대구)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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