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 삼촌’ 변요한 “‘후배’ 송강호 연기 너무 훌륭했다”

입력 2024-05-08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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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삼촌’ 변요한이 ‘드라마 후배’ 송강호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송강호, 변요한, 진기주, 서현우, 오승훈, 주진모, 티파니 영, 유재명 그리고 신연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변요한은 ‘드라마 후배’ 송강호의 연기에 대해 “훌륭했다. 너무 훌륭한 후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변요한은 “후배가 전체 스태프들에게 소고기를 사준 게 처음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고, 송강호는 “잘 봐달라고 그랬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 분)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 분)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5일 공개.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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