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vs코쿤, ‘♥한남자’ 두고 싸움났네…난리 (연애남매)

입력 2024-05-17 1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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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을 향한 코드 쿤스트의 견제가 폭발한다.

17일 방송되는 JTBC·웨이브 예능 ‘연애남매’에서는 12회 만에 발견한 재형 매력에 뒤늦게 풍덩 빠진 한혜진과 진작부터 그 입주자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 온 코드 쿤스트의 신경전이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싱가포르에서 펼쳐지는 남매들의 지목 데이트가 계속된다. 낯선 곳에서 함께 여행을 하며 새롭게 발견하게 된 서로의 모습에 더욱 짙어진 핑크빛 기류를 뿜어내는 이들은 물론 미묘한 심경의 변화를 느낀 이들의 모습이 함께 펼쳐지며 시시각각 달라지는 감정선으로 더욱 몰입도를 높인다.

그런 가운데 새로운 데이트를 통해 이제껏 보여준 적 없던 새로운 매력을 드러낸 입주자가 등장한다. 바로 재형이다. 한층 높아진 텐션과 확연하게 잦아진 웃음이 전과 사뭇 다르다. 특히 상대와 편안하게 주고받는 티키타카 속에 자연스럽게 드러난 재형의 또 다른 모습이 MC 군단까지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혜진은 “나 어떡하지. ‘입덕’한 것 같아”라며 리액션을 폭발시킨다. 그의 행동 하나하나에 귀여운 포인트를 짚어내며 올라간 광대를 다잡지 못하는 한혜진에 코드 쿤스트는 “누나 제가 먼저예요”라며 ‘덕질 서열’을 정리한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박장대소한다. 코드 쿤스트는 꿋꿋하게 자신 주장을 펼쳐 한혜진도 인정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데이트 상대에게 푹 빠진 재형 행동이 자신 혈육과 똑닮아 다시 한 번 MC들을 술렁이게 한다. 이를 먼저 포착해 낸 조나단의 말에 MC들은 모두 공감을 표현하고 뱀뱀은 “역시 핏줄은 못 속이나 봐요”라며 고개를 끄덕인다.

방송은 17일 저녁 8시 50분. OTT는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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