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서울대학교병원 후원회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21-05-04 1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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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발전기금 담당 이윤빈 소화기내과 교수,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최우식, 이왕준 발전후원회장, 천정은 대외협력실장, 발전협력담당 박정호 응급의학과 교수. 사진제공|서울대병원

의료분야 재능기부로 기부 활성화 앞장
서울대병원 후원회가 배우 최우식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서울대병원은 3일 오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최우식은 앞으로 서울대병원 후원회 홍보대사인 ‘국민건강 수호천사’로 활동한다. 의료분야 기부를 통해 건강한 삶과 건강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음을 홍보할 예정이다.

최우식은 2011년 드라마 ‘짝패’로 데뷔해, 영화 ‘거인’으로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과 2015년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영화 ‘기생충’으로 제 26회 미국배우조합상 앙상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영화뿐 아니라 여러 드라마와 예능에서도 큰 활약을 하며 높은 인지도와 넓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의 기부문화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후원회는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의 교육·연구·진료 사업지원, 불우환자지원 및 기타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 1월 발족됐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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