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호완, 서울 명동점 오픈

입력 2022-11-24 11: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홍콩 딤섬 레스토랑 팀호완이 최근 4호점인 서울 명동점을 개점했다.

약 110석 규모로, 직장인 및 명동 쇼핑거리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등을 겨냥한다. 팀호완은 홍콩 미쉐린가이드에서 원스타를 획득한 글로벌 딤섬 맛집이다. 2019년 오픈한 국내 1호점 삼성점은 미쉐린가이드 서울이 선정한 ‘빕 그루망’ 레스토랑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빕 그루망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의미한다.

팀호완의 ‘차슈바오 번’은 달콤하고 바삭한 번과 풍미 있는 차슈가 어우러져 독특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다. 또 탱글탱글한 새우살을 넣은 ‘하가우’와 돼지고기와 해산물을 다져 넣은 ‘샤오마이’ 등이 유명하다.

회사 측은 “팀호완 명동점은 쇼핑거리와 인접해 다양한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다”며 “명동점에서도 홍콩 오리지널 딤섬을 신선하고 맛있게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