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2년 만에 완전체 공연 개최 [공식]

입력 2021-06-08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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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팬미팅 프리미어 그리팅
28일 온라인 콘서트 '온 웨이브'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약 2년 만에 완전체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는 새 미니앨범 '&'(앤드)의 발매를 기념해 27일 팬미팅 '이달의 소녀 LOOПΔ Premier Greeting – [D&D]'(이달의 소녀 프리미어 그리팅 - 디 앤 디)와 28일에는 온라인 콘서트 '이달의 소녀 LOOΠΔ On Wave [LOOΠΔTHEWORLD : &]'(이달의 소녀 온 웨이브 [루나더월드 : 앤드])를 개최한다.

이달의 소녀와 오빛(공식 팬클럽 명)을 이어 주는 '이달의 소녀 LOOПΔ Premier Greeting – [D&D]'는 지난 2019년 12월 개최된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개최를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운명을 발견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새로운 슬로건 'Destiny&Discovery'의 줄임말인 'D&D'를 통해 전작 앨범과 세계관 속에서 '스스로 운명을 찾고 결정해 온 이달의 소녀가 오빛과 만나는 운명을 발견했다'라는 뜻을 담아냈다.

또 지난해 10월 세 번째 미니앨범 '12:00'(미드나잇)을 발매를 기념하여 첫 개최한 이달의 소녀 온라인 콘서트는 이번에도 새 미니앨범 '&'(앤드)의 발매를 기념해 '이달의 소녀 LOOΠΔ On Wave [LOOΠΔTHEWORLD : &]’를 개최한다.

특히 멤버 하슬의 활동 복귀 후 완전체 단독 콘서트는 약 2년 만이기에 더욱 기대감을 높였고, 오랜만에 12명의 함께 선보일 무대에 기대감이 증폭됐다.

2016년 독창적인 데뷔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은 이달의 소녀는 2018년 8월 완전체로 정식 데뷔한 후 ‘하이 하이’(Hi High), ‘버터플라이’(Butterfly), ‘쏘왓’(So What), ‘와이낫?’(Why Not?)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매 앨범 새롭고 다채로운 콘셉트를 선보인 이달의 소녀는 전작을 통해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진입, 미국을 포함한 아이튠즈 51개국 앨범 차트 1위, K팝 걸그룹 최초 북미 라디오 차트 9주 연속 진입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통해 '글로벌 신흥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이달의 소녀의 팬미팅인 ‘이달의 소녀 LOOПΔ Premier Greeting – [D&D]’는 오는 27일 오후 4시(한국시간 기준), 온라인 콘서트 ‘이달의 소녀 LOOΠΔ On Wave [LOOΠΔTHEWORLD : &]’는 오는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기준) MyMusicTaste(마이뮤직테이스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사진제공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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