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060 전화정보서비스 사업자가 이용자에게 요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지, 성인인증 절차를 이행하는지 자동으로 감시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은 온세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 등 060 전화번호를 부여하고 관리하는 5개 기간통신사업자가 직접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전화정보사업자가 060 전화정보서비스를 제공할 때 정보명과 이용요금, 민원번호 등 중요사항을 미리 알리는지, 미성년자가 불건전한 정보에 접근할 수 없도록 성인인증 절차를 제대로 이행하는지 등을 집중 감시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