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4’ 사전예약 250만 돌파

위메이드는 모바일게임 ‘미르4’의 사전예약자가 250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방대한 K판타지 세계를 구현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높은 수준의 커스터마이징과 전투·경제·정치·사회를 아우르는 입체적 시스템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최종 담금질 중인 ‘미르4’의 출시는 11월을 넘기지 않을 것이며, 가장 좋은 출시일 선정을 위해 계속 저울질 중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