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이 글로벌 K-POP 프로젝트 ‘보이즈 2 플래닛’과 손잡고 차세대 보이그룹의 스타일을 책임진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이 엠넷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 제작 지원에 나섰다.
글로벌을 무대로 K-POP 5세대 대표 보이그룹을 탄생시키는 이 프로그램과의 협업은 노스페이스가 추구해온 브랜드 철학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과도 맞닿아 있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이번 협업을 통해 ▲쉘던 샤켓 ▲크루 저지 탑을 비롯해 ▲노벨티 올레마 재킷 ▲웨이브 LT 온 재킷 등 25 F/W 시즌 신제품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개성과 퍼포먼스를 돋보이게 하는 코디가 매 회차마다 스타일리시하게 공개되며, Z세대를 중심으로 한 소비자와의 소통도 강화한다.

2011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으로 출범한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현재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라인이다. 정통성과 기능성은 물론, 패션성과 실용성까지 겸비해 Z세대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이번 협업에 대해 “K-POP 최정상 보이그룹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의 모습이 노스페이스 브랜드 철학과 부합해 협업을 결정하게 됐다”며 “Z세대와 소통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이즈 2 플래닛’은 지난 방송에서 실시간 시청 점유율 80%를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전 세계 동시 생중계 플랫폼에서도 전주 대비 50% 이상의 시청 증가를 기록,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제로베이스원’을 탄생시킨 ‘보이즈 플래닛’의 후속 시즌으로, 역대 최다 인원인 160명이 참가해 역대급 경쟁을 펼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