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스키패스, 자녀는 무료 오션월드 무제한

비발디파크 스키장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25/26 동계 시즌을 앞두고 비발디파크 스키장 시즌패스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시즌패스는 10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시즌패스는 할인 혜택과 이용 범위를 한층 강화했다. ‘스마트’ 상품 구매자에게는 스키·보드 장비 렌탈 50% 할인, 강습 20% 할인, 스노위랜드 30% 할인, 직영 식음업장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구매자 본인은 오션월드와 삼악산 케이블카를 각각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상품은 가족 고객을 위한 구성으로, 만 19세 미만 자녀는 인원 제한 없이 시즌패스 혜택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발급비 1인 5만 원). 자녀에게도 오션월드와 삼악산 케이블카 무제한 입장, 스노위랜드 5회 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시즌패스는 10월 15일부터 11월 9일까지 특가로,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정상가로 판매된다. 모든 혜택은 시즌 내 시설별 1일 1회 이용 가능하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25/26 시즌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비발디파크에서 겨울 레저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