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속옷을 일상복으로…스타일 더한 가을 패션

배우 손예진이 속옷을 일상복으로 활용한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14일 한 심리스 브라 브랜드는 속옷과 겉옷의 경계를 허문 2025 FW(가을·겨울) 시즌 신제품 라인 출시를 알렸다. 사진 속 손예진은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언더웨어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 아우라 넘치는 자태를 뽐냈다.

이번 라인은 천연 섬유 모달 소재를 골지 원단으로 재직해 이너웨어를 넘어 겉옷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세련된 무드와 포근한 감성을 더했다. 안감에는 가볍고 신축성이 좋은 나일론 스판 원단을 적용해 활동성과 내구성, 관리 용이성을 높였다.

더불어 어떤 아우터와도 레이어드 하기 쉽도록 모던하면서 심플한 ‘스퀘어 네크라인’ 스타일로 디자인했다. 전체 기장도 브라렛과 브라탑 중간 길이로 설계해 속옷이지만 트렌디한 겉옷처럼 입을 수 있도록 완성했다. 와이어나 훅앤아이, 봉제선이 없어 바디라인을 매끄럽고 아름답게 연출할 수 있다. 와이어 없이도 가슴 전체 라인과 어깨라인, 광배라인까지 감싸주는 특징이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