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여신강림의 정체는 공원소녀 레나…지름신 강림 2R 진출

입력 2020-06-14 1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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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의 정체는 공원소녀의 레나였다.

1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여신강림’과 ‘지름신강림’이 레드벨벳의 ‘Psycho’(사이코)로 대결을 펼쳤다.

청아한 목소리의 ‘여신강림’과 담담히 랩 파트를 소화한 ‘지름신강림’의 무대에 패널들은 감탄했다.

원곡자 레드벨벳의 슬기는 “다섯 명이 불러도 힘든 노래다. 혼성으로 들으니까 좋았다”고 말했다. 두 사람 중 누가 더 잘 소화한 것 같냐는 질문에는 “두 분 다 잘하셨지만 더 듣고 싶은 목소리가 있었다”며 ‘지름신 강림’을 택했다.

이날 결과는 1표 차이로 ‘지름신 강림’이 승리해 ‘여신강림’의 정체가 공개됐다. “아이돌은 아닐 것이다”라고 추측했던 ‘여신강림’은 공원소녀의 리드 보컬 레나였다.

레나는 어머니가 미스코리아 출신 가수 이은저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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