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S골프 ‘MATRIX OZIK TPHDEZ’ 샤프트 출시

입력 2021-08-10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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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S골프의 ‘MATRIX OZIK TPHDEZ’ 샤프트. 사진제공 | MFS골프

MFS골프는 10일 “비거리와 방향성까지 보장해 완벽한 스윙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샤프트 ‘MATRIX OZIK TPHDEZ’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직(OZIK) TPHD시리즈는 MFS골프의 시그니처 샤프트 라인으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스파이더맨’ 카밀로 비예가스, 케빈 나, 유소연, 이미향 등 세계적인 프로들이 사용했던 챔피언들의 샤프트다. 유소연이 US오픈을 제패할 때도, 타이거 우즈가 복귀전을 치를 때도 MATRIX OZIK TPHD는 항상 화제의 현장에 그들과 함께 있었다.

챔피언의 DNA를 물려받은 ‘MATRIX OZIK TPHDEZ’ 샤프트의 가장 큰 특징은 가벼운 무게에도 높은 강성을 보여줘 히터뿐만 아니라 일반 스윙어에게도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점. 일관성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기존의 TPHD 제품의 팁패턴(TIP pattern)스펙을 전부 수정, 보완했다. 특히 80톤 고탄성원단을 Golden Ratio Cutting 방식을 통해 5각(PENTA-Shaped)으로 특수 제작해 팁부분의 보조(Support)용 소재로 사용했다. 따라서 빠른 스윙 스피드를 가진 골퍼들에게도 일관성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다. 그리고 휴먼테스트와 로봇테스트를 통해 중스핀, 중탄도를 실현할 수 있게 적용했다.

또 볼의 탈출효율(Smash Factor)과 직접관련이 있는 샤프트의 탄성(복원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 스펙(무게,강도)별 킥포인트를 찾아 그 중심부에 고탄성복합소재 패턴(Single Bias pattern / 46T045-25 + Aramid combined)을 특수 설계해 적용시켰다. 즉, 샤프트의 탄성(복원)력을 증대시켜 볼 탈출속도를 증가시켰다. Single Bias pattern용 소재는 초고탄성, 저중량, 저수지함량의 CF에 Aramid 소재를 축합시킨 특수 주문제작한 원단으로 재단, 롤링등의 모든 공정은 제품 스펙별로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MFS골프는 현재 제7기 OZIK TPHDEZ챌린지 체험단을 진행하고 있으며, 체험단에게 ‘MATRIX OZIK TPHDEZ’를 공개적으로 평가받을 예정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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