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현빈, 완벽주의자…제가 좀 더 아깝지 않나” (임진한클라스)

입력 2023-09-21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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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결혼 생활 공개와 함께 남편 현빈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임진한클라스’에는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찾아온 손예진! 너무 보고 싶었어요’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손예진은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다”라며 “(덕분에) 그동안 (골프를) 많이 못 쳤다”라고 말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임진한클라스’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제 팬들도 저를 보고 싶어하셔서, 이렇게 오랜만에 만나게 돼 설렌다. 그런데 골프는 너무 못 친다고 할까봐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진한은 손예진에게 “남편인 현빈씨는 골프 너무 잘 치시지 않나”라며 “골프를 따로 같이 연습했나”라고 물었다.

손예진은 “제가 선생님 유튜브 출연하기로 하고는 신랑에게 가르쳐 달라고 해서 같이 연습했다”라며 “저한테 많이 가르쳐 준다, ‘이런 게 문제다’라면서 많이 얘기해준다”라고 말했다.

임진한이 자신의 채널에 출연할 가능성에 대해 질문하자 “약간 완벽주의자다. 더 잘 쳤을 때 나가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진한은 또한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두 분의 결혼식이 큰 화제였다”라며 “그때 ‘남자분들은 손예진씨 같은 사람과 결혼해서 정말 현빈씨 좋겠다’라고 했고, 여자분들은 ‘손예진씨 좋겠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헀다.

손예진은 “제가 조금 더 아깝다고 하지 않았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진한이 현빈의 칭찬을 이어가자, 손예진은 “착하다, 그런데 뭐라도 받아야 하시는 거 아닌가. 너무 칭찬을 많이 하신다”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임진한클라스’ 캡처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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