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데뷔 15주년 기념 영화, 11월 3일로 ‘개봉 연기’ [공식]

입력 2023-09-25 0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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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데뷔 15주년 기념 영화, 11월 3일로 ‘개봉 연기’ [공식]

그룹 샤이니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얼터 콘텐츠 영화 ‘MY SHINee WORLD’가 11월 3일 개봉한다.

‘샤이니’와 그들의 팬덤 ‘샤이니월드’가 함께한 지난 15년간의 빛나는 이야기를 담은 스페셜 콘서트 무비 ‘MY SHINee WORLD’가 오는 11월 3일로 개봉을 연기했다. 제작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실제 콘서트 현장에 초대된 듯한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선사할 돌비 애트모스 작업을 비롯해, 영화의 완성도를 전반적으로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콘서트장을 가득 채운 팬덤 ‘샤이니월드’를 바라보는 샤이니 멤버 5명의 뒷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상단에 적힌 멤버 5명의 이름과 그림처럼 빛나는 '샤팅스타'의 물결은 그들이 함께 걸어온 지난 15년을 오롯이 그려낼 특별한 여정의 서막을 알린다.

‘MY SHINee WORLD’는 최근 개최된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PERFECT ILLUMINATION)’부터 앞서 모두를 열광하게 한 다섯 번의 콘서트 ‘SHINee WORLD’까지, 샤이니와 샤이니월드가 함께 호흡했던 뜨거운 콘서트 현장을 담았다. 특히, 다양한 시점으로 콘서트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교차 편집으로 밀도 높은 무대 연출을 완성했으며, 마치 영화 속에 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돌비 애트모스’ 기술까지 적용돼 완벽한 영화적 체험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영화는 다양한 미공개 콘텐츠를 통해 팬의 시선으로 따라가는 샤이니의 15년간의 발자취를 모두 담았다.

빛나는 샤이니의 데뷔 15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가장 특별한 방점이 되어줄 영화 ‘MY SHINee WORLD’는 오는 11월 3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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