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채형원 보고 개안했어요…‘사장돌마트’ 폼 美쳤다

입력 2023-10-06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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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채형원 보고 개안했어요…‘사장돌마트’ 폼 美쳤다

티빙 독점 시리즈 ‘사장돌마트’의 사장돌 5인방의 스틸이 공개됐다.

‘사장돌마트’(연출 이유연, 극본 장정원, 제작 더그레이트쇼)가 지난 29일 공개한 5-6회에서는 각종 난관을 극복하고 점차 프로 ‘사장님’이 돼가는 사장돌 5인방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결국 수산 코너를 맡게 된 조이준(채형원 분)은 무려 고등어 300마리를 모두 판매, ‘완판남’에 등극했다. 사고만 쳤던 신태호(시우민 분)도 동네 거물급 음식점 두 곳과 채소 거래 계약을 성사시켰다. MZ다운 감각과 아이디어, 그리고 장사 천재로부터 전수받은 노하우까지 더해 망해가던 보람마트에 희망의 싹을 틔운 것.

오늘(6일) 공개되는 7-8회에선 사장돌 5인방이 또 다른 아이디어로 승부수를 건다. 인기 정보 프로그램 ‘밥심이 짱이다’에서 소개할 식재료가 ‘미역’이란 정보를 입수한 이들이 보람마트에서 건어물 장터를 열고 크게 판을 벌이는 것.

사전 공개된 사진을 보니 사장돌의 멋진 폼에 개안이 되는 느낌. 오랜만에 알록달록한 유니폼을 벗고 한껏 근사하게 차려입은 사장돌 5인방. 화사한 햇살을 받으며 옥상에 등장한 이들의 모습에 절로 시선이 모인다.

‘사장돌마트’ 제작진은 “품질 좋은 미역 등 건어물을 공수한 이들이 손님들을 끌어 모을 각종 아이디어를 투입한다. 점차 프로 ‘장사꾼’이 돼가는 이들의 장사 노하우를 기대해달라”고 전하며, “이 번개장터가 의미 있는 깜짝 이벤트로도 이어진다. 한 때 잘 나갔던 아이돌 ‘썬더보이즈’의 실력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뜻밖의 사고로 해체된 아이돌의 마트 장사 도전기를 그린 청춘코믹드라마 ‘사장돌마트’ 7-8회는 오늘(6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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