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BO, 27일 신보 ‘MUST HAVE’ 발매

입력 2023-11-27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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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신곡 'Must Have Love'로 전격 컴백한다.

ATBO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머스트 해브 러브(Must Have Love)'를 포함한 첫 싱글 앨범 '머스트 해브(MUST HAVE)'를 발매하며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ATBO의 신곡 '머스트 해브 러브'는 2006년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과 SG 워너비 김용준이 싱글로 발표한 'Must Have Love'를 ATBO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이다. 멤버 오준석과 배현준이 랩메이킹에 참여했으며, 리드미컬한 리듬과 경쾌한 브라스 사운드로 ATBO만의 밝은 에너지를 녹여냈다. 안무에는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 제작에 참여한 'K팝 대표 안무가' 최영준이 참여해 퍼포먼스 완성도를 높였다.

ATBO의 첫 싱글 앨범 '머스트 해브'는 데뷔 후 첫 선보이는 '윈터송'을 담은 앨범으로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향한 달콤한 고백과 특별한 의미를 함께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멤버 오준석, 배현준이 작사에 참여하는 데 이어 멤버 오준석의 자작곡이 수록, 음악적 역량과 진정성을 담았다. 타이틀 곡 외에도 'Mayday', '우린 뭐 없이도', 'Must Have Love (Eng Ver.) (Duet)' 등 다채로운 장르의 4개 트랙이 수록돼 ATBO의 더욱 넓어진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지난해 7월 '모노크롬(컬러)'으로 정식 데뷔한 ATBO는 '애티튜드(ATTITUDE)', '넥스트 투 미(Next to Me)' 등의 활동 곡을 발표하고 1년여간 숨 가쁜 활약을 이어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루키'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데뷔 해인 2022년, 2개의 신인상을 거머쥔 것은 물론, '멜론 뮤직 어워드 2022(MMA 2022)'가 선정한 '2022 초이스'로 이름을 올리는 등 유의미한 활약과 성과를 달성하며 '대형 신예' 존재감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 IST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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