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김승원, 여자 배영 50m 한국 신기록

입력 2024-03-28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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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사진제공|대한수영연맹

열네 살 여중생 김승원(구성중)이 8년 만에 여자 배영 50m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김승원은 26일 오후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배영 50m 결승에서 28 초00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2016년 4월 달성된 유현지(경남수영연맹)의 종전 한국 기록 28초17을 0.17초 앞당긴 새로운 한국 기록이다. 김승원은 “한국 신기록을 세울 건 생각도 못했다”며 “세계적인 선수가 돼 세계 기록을 깨는 큰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배영 50m는 올림픽 정식 종목이 아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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