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8년간 고생 중인 취준생 변신…‘낮과 밤이 다른 그녀’ 출연

입력 2024-04-30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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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 출연한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정은지가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에서 이미진으로 출연을 확정, 드라마는 오는 6월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얽힌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과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정은지는 극 중 '생존력 갑‘ 20대 취준생 이미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미진은 각종 아르바이트와 공무원 시험 응시, 자격증 취득 등 무려 8년간 취업 준비에 매진한 불운의 취준생으로, 밤에만 청춘을 만끽할 수 있게 된 다사다난한 인생의 주인공이다.

정은지는 2011년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해 ‘Mr.Chu’, ‘NoNoNo’, 'D N D(디 앤 디)'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의 프로듀서로 발탁되는 등 노래, 예능, 연기 모두를 오가는 대세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또한, 오는 5월 서울, 6월에는 대만, 홍콩에서 팬미팅 '은지의 책방'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을 찾는다.

정은지가 출연하는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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