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자 ‘담장 넘겼다’

입력 2024-07-09 20: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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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열렸다. 3회초 1사 한화 페라자가 우월 솔로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며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고척|김종원 기자 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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