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한선화 “잇따른 유튜버 역할…실제 유튜브 준비 중”

입력 2024-07-16 16: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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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선화가 잇따른 유튜버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31일 개봉하는 영화는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여장을 한 채 재취업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다. 극 중 조정석의 여동생이자 뷰티 유튜버 한정미 역을 맡아 뛰어난 메이크업 실력으로 오빠의 여장을 돕고, 자신의 이름까지 빌려줘 오빠의 재취업 성공에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되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현재 방송 중인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도 유튜버를 연기한 데 이어 또 다시 유튜브 캐릭터를 연기한 한선화는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사실 평소에 유튜브를 가까이 두지 않고 살았는데 크리에이터(유튜브) 역을 맡아 만나 보다보니 앞으로 계속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직업군이구나 싶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유튜브도 할 생각 있어서 준비중이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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