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가 고객들과 함께 중국 현지를 찾아가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한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토토 구매고객 14커플, 28명과 함께 중국 베이징 현지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2008 베이징 스포츠 캠프’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2008 베이징 스포츠 캠프’는 13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먼저 당일 오후에 벌어지는 한국-미국의 야구 예선전을 관람하며 한국야구대표팀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날 벌어지는 경기는 한국팀의 예선 1차전으로 최강팀 미국을 상대로 한국팀이 어떤 경기를 펼칠지가 벌써부터 초미의 관심사다. 뿐만 아니라 광복절인 15일 오전에는 한국여자핸드볼팀이 브라질을 상대로 펼치는 경기를 관람하며 뜨거운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여자핸드볼팀은 러시아전 무승부, 독일전 승리로 8강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베이징 스포츠 캠프는 이밖에도 천안문, 자금성, 만리장성, 용경협 등 다양한 중국의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베이징 스포츠 캠프를 통해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의 선전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