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소리 들으며 바닷가에서 영화감상하세요”

입력 2020-05-27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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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양양, 6월5일 야외상영관 선셋시네마 오픈

소노호텔&리조트의 쏠비치 양양은 6월5일 국내 최초 동해안 야외영화관 ‘선셋시네마’를 오픈한다.

동해안에 위치한 리조트의 입지적 장점을 살려 진행하는 이벤트다. 지난해 진행한 비치시네마, 북 콘서트에 이어 올해는 바닷가에서 신작 영화를 보는 정식 개봉관으로 운영한다.

선셋시네마는 대형 스크린과 100석 규모의 좌석을 갖추고. 매일 오후 8시부터 영화를 상영한다. 관객들이 오붓하게 즐길 수 있게 영화 오디오를 지원하는 무선헤드셋을 제공한다.

쏠비치 양양은 선셋시네마 오픈을 기념해 ‘로맨틱 시네마 패키지’를 진행한다. 객실, 선셋 시네마(2인), 스낵박스로 구성했다. 첫 상영작은 ‘레이니데이 인 뉴욕’(A Rainy Day in New York)이다. 패키지는 공식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며, 현장에서 별도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향후 선셋시네마는 프렌치 시네마 위크, 이색 시사회, 독립영화 상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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