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조트, 리조트과 골프장 합친 ‘통합멤버십’ 오픈

입력 2020-06-02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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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롯데스카이힐CC 중 한 곳 가입해도 이용

롯데리조트는 2일 그동안 분리운영했던 리조트와 골프장의 멤버십을 통합한 ‘롯데리조트 통합멤버십’을 오픈한다.

앞으로는 롯데리조트나 롯데스카이힐CC 중 한 곳만 가입을 하여도 동일한 멤버십으로 양쪽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롯데 계열사의 엘포인트(L.POINT) 도입으로 기존 엘포인트 회원이면 간편하게 가입해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통합멤버십의 오픈은 롯데스카이힐CC 공식홈페이지 리뉴얼 및 앱 신규 오픈과 함께 진행했다. 2일에 새모습으로 선보인 롯데스카이힐CC 공식홈페이지와 앱은 메인 화면부터 3개 지점의 잔여 타임 현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업계 최초로 ‘조인예약’ 기능을 도입했다.

또한 사용자의 스코어 분석부터 순위 확인까지 모두 확인이 가능하며, 골프장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모바일 쿠폰도 탑재했다. 그린피부터 카트피까지 정상가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거나 지인들에게 선물해볼 수도 있다.

통합멤버십 오픈 기념으로 롯데리조트 공식홈페이지에서 숙박권 100매가 걸린 댓글 이벤트를 2일부터 실시하고, 8일부터는 롯데스카이힐CC 공식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명예회원권(그린피 1팀 무료쿠폰 10매)이 1등 경품으로 걸린 룰렛이벤트 등을 7월 5일까지 실시한다.

고원석 롯데리조트 대표이사는 “통합멤버십 오픈과 골프장 홈페이지 리뉴얼 및 앱 신규 오픈은 사용자가 어떻게 하면 편리하고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심 끝에 나온 결과물”이라며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최적의 요금과 여러 가지 즐길 거리들로 고객들이 롯데리조트를 찾는 시간부터 가치있게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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