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희열3’ 제시 출격→“호현주 잘했어” 울컥

입력 2021-05-18 2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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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가 KBS 2TV ‘대화의 희열’ 시즌3 두 번째 게스트로 출격한다.


‘대화의 희열’ 시즌3가 13일 첫 방송돼 ‘단독 게스트 토크쇼’의 귀환을 알렸다. 지난 1회에서 한국 근현대사와 함께한 ‘실천하는 문인’, ‘문학계 거장’ 황석영 작가와의 묵직한 대화 향연을 펼친데 이어, 20일 방송되는 ‘대화의 희열3’ 2회는 분위기를 확 바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가 대화를 펼쳐낸다. 제시가 그 대화의 주인공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제시는 “역대 모든 시즌 통틀어 가장 예측불허 게스트”, “압도적인 퍼포먼스”, “한국 힙합의 가능성을 세계에 ‘제시’할 인물”이라는 소개 문구와 함께, 특유의 자신감 있는 발걸음으로 ‘대화의 희열3’에 등장한다.

이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센 언니’ 제시의 거침없는 말이 쏟아진다. “한 시간이 솔직히 좁아요(?)”라고 투정을 부린 제시는 “사람들에게 나라는 사람을 보여주고 싶다”고 자신의 이야기를 꺼낸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치열하게 달려왔지만 계속되는 실패, 제시를 다시 일어서게 한 무대의 힘, 데뷔 후 10년 만의 스포트라이트 등. ‘대세’ 가수 제시를 만든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센 언니’ 제시가 아닌, 우리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인간 호현주’(제시 본명)의 모습이다. “호현주 잘했어”라는 유희열의 위로 같은 칭찬에 울컥하는 제시 모습이 담긴 것. 겉으로 보기에는 세고 강해 보이지만, 그 안에 있는 여린 마음의 ‘인간 호현주’의 모습을 꺼낸 제시. 과연 제시가 ‘대화의 희열3’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주목된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게스트의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는 ‘대화의 희열3’이기에, 그 곳에서 발견될 제시의 색다른 모습이 궁금하고 기대가 더해진다. ‘센 언니’ 이미지에 감춰진, ‘진짜 제시’의 이야기는 20일 목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대화의 희열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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