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종료 후 위믹스 구단 랭킹 8위로 내려앉았던 DB손해보험은 25일 끝난 ‘DGB금융그룹 오픈’에 문도엽과 서요섭, 두 명이 출전해 구단 별 포인트 1000점과 우승을 차지한 문도엽이 1000점, 8위에 랭크된 서요섭이 310점을 각각 보태며 누적 2만 3669.32포인트로 지난주 대비 2계단 상승한 6위를 기록했다.
DB손해보험은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 ‘LX챔피언십’ 우승자 서요섭에 이어 DGB금융그룹 오픈 우승자 문도엽까지 2명의 챔피언을 배출하며 올시즌 우리금융그룹, CJ에 이어 3번째로 2명의 챔피언을 보유한 구단이 됐다.
위믹스 구단 랭킹은 CJ가 2만6248.45포인트로 1위, 웹케시그룹이 2만5238.56포인트로 2위, 우리금융그룹이 2만4766.46포인트로 3위에 자리했다.
지난주까지 웹케시그룹과 772.9포인트 차로 1위 자리를 위협받던 CJ는 DGB 금융그룹 오픈에서 구단 별 포인트 1000점에 공동 3위 배용준이 485점, 공동 33위 최승빈이 102.5점, 공동 55위 이재경이 22점을 각각 획득하며 누적 2만6248.45포인트로 선두 독주를 이어갔다.
휴셈은 구단 별 포인트 1000점에 공동 3위 윤성호가 485점, 공동 15위 백석현이 231점을 보태 누적 2만134.42포인트로 지난주 대비 3계단 상승한 13위를 마크했다.
위메이드가 타이틀 스폰서인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금강주택, 대보그룹, 도휘에드가, 무궁화신탁, 볼빅, 신한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성종합건설, 웹케시그룹, 지벤트, 케이엠제약, 하나금융그룹, 휴셈, BRIC, CJ, DB손해보험, NH농협은행, SK텔레콤, COWELL(코웰)까지 총 19개 구단이 참여하고 있다.
위믹스 구단 랭킹은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펼쳐지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이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