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컴백 전 선주문 224만 장

입력 2022-09-29 09: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새 미니 앨범 'MAXIDENT'(맥시던트)가 28일 오후 기준, 선주문 224만 장을 돌파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첫 더블 밀리언셀러 탄생에 청신호를 켰다.

전작 'ODDINARY'가 정식 발매 이틀 전 선주문 수량 130만 장을 넘어선 것과 비교해 'MAXIDENT'는 발매를 일주일 이상 남겨놓고도 94만 장 이상 증가한 224만 장을 돌파해 눈길을 끈다. 'ODDINARY'로 역대 K팝 아티스트 사상 세 번째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던 바, 스트레이 키즈 컴백에 관심이 쏠린다.

새 앨범명 'MAXIDENT'는 영단어 'Max', 'Maximum'과 'Accident', 'Incident'의 합성어로 예고 없이 닥친 '대형 사건'을 의미한다. 스트레이 키즈의 모든 타이틀곡을 만든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를 필두로 멤버 전원이 신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쓰리라차가 만든 타이틀곡 'CASE 143'(케이스 143)은 스트레이 키즈가 타이틀곡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사랑 노래다. 처음 느껴보는 감정 때문에 혼란스러운 마음을 ‘사건 발생’이라고 비유하거나 '143 (I LOVE YOU)'라는 코드로 사랑을 표현하는 재치가 돋보인다.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 앨범 'MAXIDENT'와 타이틀곡 'CASE 143'은 10월 7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식 발매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