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6IX 전웅 “몬스타엑스 형원, 연예인의 연예인…진짜 잘생겼어”

입력 2022-10-04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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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6IX 전웅 “몬스타엑스 형원, 연예인의 연예인…진짜 잘생겼어”

그룹 AB6IX가 몬스타엑스 형원과의 협업 후기를 전했다.

AB6IX는 4일 오후 3시 진행된 여섯 번째 미니앨범 ‘TAKE A CHANC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몬스타엑스 형원이 프로듀싱한 수록곡 ‘Complicated’를 언급하며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전웅은 “형원이 형을 녹음실에서 봤다. 녹음실 천장이 낮은데 키가 크셔서 ‘벽’이 서 있는 줄 알았다. 얼굴도 작고 잘생겼더라. 나도 연예인인데도 연예인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녹음했다. 연예인의 연예인을 보는 듯한 느낌에 많이 긴장했다”고 고백했다. 김동현도 “노메이크업인 것 같았는데 그럼에도 빛나더라”고 말했다.

박우진은 “랩 메이킹을 맡겨주셔서 열심히 썼다. 많이 믿어주시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해주셔서 의욕 넘치게 할 수 있었다. 감사했다”고 전했다.

AB6IX의 포부와 희망을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 ‘TAKE A CHANCE’는 그 의도에 충실하게 부합되는 색다르고 과감한 음악적 시도가 앨범 전체를 관통한다. 소울과 힙합 그리고 알앤비가 적절하게 융합된 펑키한 리듬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Sugarcoat’를 포함해 총 7곡으로 구성됐다.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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