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상웰라이프로 사명 바꾸고 사옥도 이전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대상웰라이프로 사명을 변경하고 서울 종로로 사옥을 이전한다.

새 사명인 ‘대상웰라이프‘는 건강함, 좋음을 뜻하는 웰(Well)과 삶을 뜻하는 라이프(Life)를 합해 고객이 건강한 삶을 꾸려가는 여정에 함께하고자 하는 기업 철학과 지향점을 담았다.

사명 변경과 함께 종로구 인의동 종로플레이스로 사옥도 이전한다. 분사 이후 회사 구성원이 늘며 추가 업무공간이 필요해졌고, 대상그룹의 사옥 통합 방침을 위해 이전을 결정했다. 사옥 이전으로 함께 입주해 있는 대상주식회사 등 그룹 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사명 변경에 맞춰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웰라이프’도 리뉴얼해 보라색 새 BI를 공개했다

대상웰라이프는 2018년 대상에서 분사한 뒤 대상그룹 지주사인 대상홀딩스의 자회사로 설립됐다. 현재 균형영양식(환자용 식품) 뉴케어, 단백질 전문 브랜드 마이밀, 클로렐라, 아르기닌 등을 대표로 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웰라이프, 바디케어 브랜드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 등을 보유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