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벌써 8주년, 아직 새로운 모습 보여주고픈 욕구 강해”

입력 2022-10-11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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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알비더블유(RBW)]

그룹 마마무가 데뷔 8주년 소감을 말했다.

11일 마마무(솔라·문별·휘인·화사)의 미니 12집 [MIC ON(마이크 온)]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문별은 이날 “1년만에 단체 활동을 할 생각에 설레고 재미있다”, 솔라는 “팬들을 펜데믹 이후 처음 대면하는 활동이라 떨린다. 타이틀 곡 제목처럼 마마무가 일내려고 뭉쳤으니 기대해 달라”라고 완전체 컴백 소감을 말했다.

이어 8주년을 맞이한 데 대해 솔라는 “10주년을 앞뒀지만 마마무로서 보여드릴 게 많이 남았다. 아직도 못 보여드린 모습이 많다. 멤버들 모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라고 덧붙였다.

앨범은 '마마무가 마이크를 켜고 일내러 돌아왔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타이틀 곡 'ILLELLA (일낼라)'는 레게 톤의 곡으로, 찬란한 달빛 아래 같은 마음임을 확인한 두 사람의 강렬한 세레나데다. 댄스 크루 1MILLION(원밀리언) 리아킴, 하리무가 안무 작업에 참여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 곡을 비롯해 '하나둘셋 어이! (1,2,3 Eoi!)', 'L.I.E.C'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하나둘셋 어이! (1,2,3 Eoi!)'는 네 멤버가 무대에 오르기 전 손을 한데 모아 외치는 구호를 테마로 한 곡이며 멤버 솔라와 문별이 곡 작업을 했다. 'L.I.E.C'는 데뷔곡 '음오아예 (Um Oh Ah Yeh)'의 익숙한 리드 소리를 차용한 커플링 곡으로 '너의 곁에는 항상 내가 있으니 힘을 내서 하고 싶은 대로 살아라'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마마무는 오늘(11일)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매한 뒤 오후 8시에 '마마무(MAMAMOO) 12th Mini Album [MIC ON] Fans Greeting'을 개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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