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하니, 남편만 넷? “아직 결혼 안 했지만…” (정희)

입력 2022-10-14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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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웅♥’ 하니, 남편만 넷? “아직 결혼 안 했지만…” (정희)

가수 겸 연기자 하니가 EXID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그룹 EXID가 완전체로 함께했다.

각자의 길을 택한 후에도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EXID. 이들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앨범 ‘X’를 발매,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불이나’를 발표하고 각종 예능에 출연 중이다.

이날 하니는 “나에게 EXID란”이라는 질문에 “가족”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아직 결혼을 안 했지만 남편들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솔지는 따뜻한 남편, 정화는 얘기를 잘 들어주는 남편, 혜린은 많은 경험을 하게 해주는 좋은 에너지를 주는 남편, LE는 웃기고 센스 있는 남편이라고 정의했다. 하니는 “경제 공동체이기도 했고. 나중에 생각하니 ‘우리가 부부같은 관계였구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EXID는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6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오프라인으로 팬미팅 겸 콘서트를 연다. 공연은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동시 진행된다.

한편, 하니는 10살 연상의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과 지난 6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형 양재진과 유튜브 활동도 겸하고 있다. 채널A ‘하트시그널’로 얼굴을 알렸으며 MBC 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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