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총장님과 함께하는 대학생활’ 소통행사 열어

입력 2022-10-31 2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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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여대에서 ‘총장님과 함께하는 대학생활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소통행사 모습. 사진제공|광주여대

이선재 총장 “가을날 멋진 교정에서 행복한 추억의 시간 되길”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학생처가 최근 2022년도 “총장님과 함께하는 대학생활 이야기”라는 주제로 총장님이 학생들과 함께하는 소통 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소주제는 가을 날 대학생활 소통 간담회로, 학과별 대표 학생, 교직원 및 제24대 총학생회가 함께 참석해 진행됐다.

학과별 대표 학생들은 대학생활 중 기억에 남는 이야기로 △교내·외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들과 전공과 연계된 전문가 특강, △마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 △국가장학금Ⅰ,Ⅱ 유형 운영, △나비 마일리지제도 운영, △사계절 교내 교정의 아름다움, △국가근로에 많은 학우들의 참여기회 제공, △사범계열 학과의 차별화된 임용고시 준비 프로그램 등,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참여를 통한 배움과 나눔의 기쁨을 누리고 실천하는 대학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총학생회장인 박채린(물리치료 3학년) 학생은 올해 진행한 야외영화관 행사와 대학축제의 소회를 말하며, 코로나 시대에 누리지 못했던 대학생활의 활력을 조금이나마 학생들에게 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서 이선재 총장은 “지구상의 70억 인구 중에 대학생으로 이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은 엄청난 인연이고, 보석 같은 여러분들과 함께 해서 행사의 의미가 더 깊어진 것 같다”며 “마음교육 선도대학 광주여자대학교의 교육이념과 같이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고 가을날 멋진 교정에서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광주|양은주 기자 yejoo22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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