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우가 영화 ‘폭군’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폭군’은 ‘신세계’, ‘마녀’ 시리즈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으로 앞서 김선호가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극 중 김강우는 한국계 미국 요원 '폴' 역을 맡았다.
김강우는 앞서 박훈정 감독이 연출한 영화 ‘슬픈 열대’로 김선호와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들의 재회에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김강우는 최근 가상화폐 해킹을 소재로 한 오디오 무비 ‘극동’으로 새로운 도전을 했으며, 성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탄생’에서 정약용의 조카 ‘정하상’ 역으로 특별출연하며 극에 힘을 더했다.
최근에는 영화 ‘탄생’ 팀과 함께 바티칸 교황청에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 첫 시사회를 갖는 등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아이오케이 컴퍼니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