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지대병원, 29일 정형외과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입력 2023-01-08 1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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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지 및 척추 등 스포츠 손상 최신 지견 공유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은 29일 ‘제9회 정형외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진행한다.


노원을지대병원 연구동 지하1층 범석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강좌는 ‘상·하지 및 척추 등 스포츠 손상’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첫 세션은 초음파 유도하 척추 치료(노원을지대병원 정형외과 손희중 교수), 양방향 내시경 요추 수술(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박상민 교수) 강연이 열린다. 두 번째 세션은 대퇴비구 충돌증후군과 고관절 관절경술(노원을지대병원 정형외과 김진우 교수), 정형외과 의사가 알아야 할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영균 교수), 발목 골절과 동반된 인대파열의 수술적 치료(노원을지대병원 족부정형외과 이홍섭 교수), 하지 정맥 통증의 감별(세종스포츠정형외과 김진수 교수) 등 하지 질환의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마지막 상지 질환 세션에서는 상지의 압박성 신경병증(노원을지대병원 정형외과 최성주 교수), 완관절 관절경 및 섬유 삼각 연골체 봉합(일산병원 정형외과 이준구 교수), 팔꿈치 외상과염의 치료(의정부을지대병원 정형외과 곽재만 교수), 회전근개 봉합술 후 재활 및 관리(대전을지대병원 정형외과 김효준 교수)을 진행한다.


노원을지대병원 정형외과 과장 임태강 교수는 “개원가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질의 의학 정보를 제공하는 연수강좌가 되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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