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새로운 양궁 메카로 급부상… 전지훈련지로 ‘인기’

입력 2023-02-02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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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양궁장. 사진제공|원주시

강원 원주시가 양궁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아시아대륙 11개국이 참가한 아시아양궁연맹(WAA) 아시아 양궁 챌린지 대회가 원주양궁장에서 개최됐다.

또 올해에도 양궁 국가대표 후보 선수 등 50여명이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원주양궁장을 찾았다.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훈련한다.

문막읍에 위치한 원주양궁장은 11만9463㎡의 드넓은 부지에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문막IC가 인접한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전국 양궁인 들의 사랑을 받으며 훈련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궁 종목의 국내·외 대회개최 및 전지훈련 유치로 체류객을 늘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스포츠동아(원주)|유원상 기자 yos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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