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5월 31일 日 앨범 공개…7월 유닛까지

입력 2023-04-19 14: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가 5월31일 일본 새 싱글 앨범 'Hare Hare'를 발매한다.

공개된 개인, 단체 사진에서 멤버들은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고 9인 9색 아련한 눈빛을 더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앞서 트와이스는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 in JAPAN'(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 인 재팬) 플랜과 함께 K팝 걸그룹 사상 첫 일본 스타디움 입성을 알렸다.

또 오는 7월26일에는 미나, 사나, 모모가 그룹 첫 유닛 미사모(MISAMO)를 결성하고 일본에서 미니 1집을 발매, 정식 데뷔한다.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트와이스 유닛 미사모는 팀 내 일본인 멤버 미나, 사나, 모모 3인으로 구성되어 팀명은 각 멤버의 이름 첫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2023년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 트와이스는 5월 2일~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호주 시드니를 시작으로 6일~7일 멜버른, 13일~14일 일본 오사카, 20일~21일 도쿄, 6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12일~13일 오클랜드, 16일 시애틀, 21일 댈러스, 24일~25일 휴스턴, 28일~29일 시카고, 7월 2일~3일 캐나다 토론토, 6일 미국 뉴욕, 9일 애틀랜타까지 전 세계 총 14개 지역에서 23회 공연을 펼친다.

트와이스는 새 월드투어를 통해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입성해 총 여섯 번의 스타디움 공연을 전개한다. 트와이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장 기준 'K팝 걸그룹 최초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