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리 의혹’ 루카스, NCT 탈퇴 “개인 활동” [공식]

입력 2023-05-10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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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루카스가 그룹 NCT에서 탈퇴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당사와 루카스가 신중히 논의한 결과 루카스는 NCT 및 WayV를 탈퇴해 개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루카스는 2021년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루카스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A 씨는 "루카스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 데이트 비용을 모두 지출하도록 강요 받았으며, X뱀(남자 꽃뱀)이었다"고 폭로했다. 이후 또다른 전 연인이 등장하면서 루카스가 한국 여성 팬과 중국 여성팬을 동시에 교제하며 양다리를 걸쳤다는 의혹이 더해졌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사과하고 예정돼 있던 콘텐츠 공개를 모두 중단했다.

앞으로 루카스는 개인 활동으로 다양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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